학술활동

우리는 미용·성형 병원이라면 프라이빗의 개념이 다르게 이해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우리의 생각은 남들과는 다른 길을 가는 대담한 도전이며, 그 도전은 앞으로 메디컬 서비스가 가야할 방향이 될 것입니다.

[미용의학 월간지 D&PS 10월호] 레이저 성형
D&PS
나의 고주파 기기를 이용한 치료 VII
2024-09-26
안녕하세요. 지난 9월 호에서 한국형 바늘삽입방식의 고주파 기기 AGNES를 김기태 원장님께서 설명해드렸습니다.
이번 호에서는 지금까지 다루었던 다양한 바늘삽입방식의 고주파 장비의 마지막 설명이 시작됩니다.
지금 바로 확인해보시죠.
 
 
 
 
이번 호에서는 지금까지 다루었던 다양한 바늘삽입방식 고주파들에 대해 마지막 이야기를 해보고자 한다. 기존의 방식을 벗어나 새로운 시도를 선보여 주목받은 다양한 바늘삽입방식 고주파 기기들은 나름의 독특한 적응증과 결과를 보여주고 있어 개인적인 경험과 함께 설명하려 한다.
 

바늘삽입방식을 사용한 약물전달장치
DOUBLE TITE 소개

제조사(아그네스메디컬)의 설명에 의하면 DOUBLE TITE는 세계 최초의 이중 길이 바늘삽입방식 고주파 기기이다. 0.4㎜와 1.0㎜의 길이로 제작된 총 13개의 바늘이 15㎜ 직경의원판에 꽂힌 매우 독특한 형태를 하고 있다. 이전 호에서도 설명했듯이 아그네스메디컬의 바늘삽입방식 고주파들은 삽입 깊이나 방식에 있어서 자동화되어 있지 않다. 아주 원시적인 매뉴얼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시술자의 의도하는 바가 정확히 구현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개발자의 판단 때문이 아닌가 싶다.

DOUBLE TITE의 대표적인 바늘인 13핀은 5개의 1.0㎜ 중공형 바늘을 통해 고주파와 함께 약물을 전달할 수 있다. 8개의 0.4㎜ 중실형 바늘은 단순히 고주파만을 전달하도록 설계되어 있다. 고주파의 주파수는 1㎒로 고정되어 있으며, 대극판을 환자의 등에 부착하여야 하는 모노폴라 방식이다. 핸드피스는 단순히 고주파만을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약물을 주입하기 위한 장치들이 같이 설치되어 있다. 1㏄와 3㏄의 시린지를 약물 주입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데 바로 사용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추가적인 내용은 이미지를 통해 확인해주시거나 태성형외과 블로그를 통해 확인해주시길 바랍니다.